전북도 시조창(완제) 무형문화재로 오종수씨가 지정됐다.
30일 도에 따르면 최근 전북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시조창(완제) 오종수씨를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로 지정·의결했다.
이번 지정심의 대상자는 시조창(완제) 오종수와 침선장(전통복식) 박혜순 등 2건으로 대상자의 주소지를 찾아가 보유 기능의 현지조사를 갖고 현장에서 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지정심의에 있어 공정성과 운영의 내실화를 기했다는 분석이다
오종수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는 도보 고시일이 지정일이 되며 매월 70만원의 전수활동비와 연1회 140만원의 공개행사비가 지원되며 특히 전수장학생에게도 매월 10만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도지정 무형문화재는 이번 시조창(완제)이 지정됨에 따라 현재 26종 55명에서 26종 56명으로 늘어났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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