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운산리 금평마을과 춘산리 덕동마을에서 잇따라 장기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지역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햇던 화산면은 앞으로도 마을 순회를 통해 보다 진취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재열 면장은“화산면 발전은 지역주민 한분 한분이 중심이 돼서 수립해야 한다”며“지역특성 및 자원 등을 고려한 많은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은 구제역 방역과 관련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이번 설명절에는 고향방문을 자제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며, "방역에 구멍이 둟리면 우리의 살길이 막막해지는 만큼 농가나 행정 모두 합심하여 방역에 총력을 경주해 줄 것"을 부탁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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