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하재기)가 지난 19일 꺼져가는 이웃들의 생명을 살리는 사랑 나눔 헌혈운동에 적극 나섰다.
최근 헌혈자의 감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방가족의 솔선수범으로 사회에 헌신봉사는 공직문화를 구현하고 애타게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한 이날 헌혈운동에는 정읍소방서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하재기 서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사랑 나눔 헌혈운동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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