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 정보통신동아리 ‘설렁줄 봉사단’이 산내면 정보화마을을 찾아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칫하면 빠지기 쉬운 사이버범죄와 게임중독 예방교육 등 정보화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 봉사단은 또 사회복지시설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과 고부면 장애인생활시설 자애원(원장 손정여) 원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교통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컴퓨터 활용법 등 교육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보통신계 김대일 순경은 “앞으로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들까지 컴퓨터 활용교육을 확대하는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적극 전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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