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군수, 2012년 국가예산 확보에도 만전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10일부터 올해 함께해요 희망고창을 위해 중점 추진할 군정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기획예산실, 주민생활지원과를 시작으로 12일까지 19개 실과소로부터 연례 반복적인 업무중심의 보고를 탈피하고 중장기적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을 비롯하여 2012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 발굴 등을 중심으로 보고회가 이루어 졌다.
2011년도 군정주요계획은 각 실과소별로 실과소장들이 보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9개의 신규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을 발굴하여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수 군수는 “지난해 고창군은 중앙부처와 도를 비롯한 각급 기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2개분야에 인센티브 47억9900만원을 수상함과 아울러 21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474억4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올해에도 각 부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1년은 고창일반산업단지 조성, 복분자클러스터 조성, 석정온천관광지개발 등지역 대규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알찬 성과를 이루고 군민들이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을 피력했으며 군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희망고창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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