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친환경 무농약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 학교급식 공급확대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서울시 학교급식으로 47개 학교에 435톤, 10억3,700만원의 쌀을 납품했다.
올해에는 공급량을 대폭 확대해 110개 학교에 1,200톤, 28억6천만원 정도까지 판매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것.
이를 위해 각 학교 급식위원회 위원들과 구의원, 구청관계자 등을 초청해 친환경 벼 재배 현장체험 등을 실시, 군산쌀의 우수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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