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이재덕)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양재동과 경기도 성남시 농협하나로 클럽에서 구천동농협(조합장 황인홍)과 연합으로 무주반딧불사과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연합판촉행사는 수도권 농협 대형매장을 활용, 출하시기 분산을 통한 산지가격지지 및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입점고객을 대상으로 당도ㆍ경도ㆍ색택ㆍ착색비율ㆍ식후감 등 금년도 농촌진흥청 주관 소비자품질평가로부터 全부문에 걸쳐 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반딧불사과 를 홍보했다.
농협은 이번 판촉행사에서 고품질 친환경사과 45톤(1억5천만원)을 판매했고, 행사기간 중 배너 등을 활용, 반딧불사과 우수성 홍보 및 현장시식회 개최를 통해 소비자 입맛을 선점 내년 설 명절까지 500여톤을 추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그동안 농협무주군지부의 금년도 연합사업 추진 결과는 사과를 주 작목으로 천마, 포도 등 25억원어치를 달성했고, 연말까지 3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무주군지부는 향후에도 연합판매사업의 핵심인 공선출하회 지속육성을 통한 농협의 판매사업 역할 및 역량제고를 도모함과 동시에 연합사업 사업량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연차적으로 복숭아 등 타 품목으로 출하품목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다./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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