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안지사에 다르면 정부의 최우선 경제 정책 과제인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한 생산기반시설 정비 등을 올해11월부터 내년4월까지 시행, 총1,23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는 것.
이에 총사업비 1억6천만원을 확보, 용ㆍ배수로준설 118개소(49,6150m), 저수지 주변 및 상하류지역 수질정화 10개소(80km), 암거설치 4개소(57m), 양수장 및 수문도색 144개소에 인력이 배치되며, 특히 장비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기대효과로는 고질적인 정비 대상시설물에 대해 비영농기 일제정비를 통한 원활한 용수공급, 저수지의 수질개선, 시설물의 선량한 관리로 민원발생 예방 및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 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생활 안정 정책에 공사의 적극적 참여로 공사의 이미지 제고에 상당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길 부안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공사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농어민에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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