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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밥맛 돌아오는 자연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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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밥맛 돌아오는 자연섭리
  • 전민일보
  • 승인 2010.12.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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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친환경쌀 ‘자연섭리’ 수도권 공략
자연의 이로움을 섭취한다는 의미와 청정 자연환경속에서 순수 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쌀  ‘자연섭리’가 수도권 매장에 본격 출하된다.
 전라북도와 농협 11개소, 그리고 친환경쌀 생산자연합회가 참여,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무농약 인증을 받은 쌀만을 상품화 하기로 합의하고 품종흡입을 방지, 고품질쌀을 생산하기 위해 재배품종은 신동진과 새추청의 2품종만 재배된다.
품위는 탐라이스 수준인 단백질함량 6.5% 이하,  품종혼입비율 20% 미만인 쌀만 수매하여 상품화하기로 결정한  ‘자연섭리’가 농협창동 하나로마트에서 본격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그동안 전북쌀은 브랜드 통합이 되지 않아 판매 및 홍보에 어려움을 있었으나 광역브랜드 탄생으로 친환경쌀 판매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학교급식이 최대 소비처인 친환경쌀은 수도권 지역 일부 학교에서 소비되고 있고 친환경 유통센터에서도 만날 수 있다.
친환경쌀의 생산규모는 점차적으로 늘어나는데 반해 판매처 확보가 부담되는 상황에서 친환경쌀 광역브랜드 개발과 함께 수도권 유통매장에서 판촉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전라북도 친환경쌀의  판매가 늘어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와 농협은 광역브랜드 선포식을 내년 1월중에 개최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쌀 생산자 연합회 시군 임원과 전북도청 성상신 친환경유통과장,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김대향 과장, 고산농협 국영석 조합장, 류정용 전북농협부본부장 등 100여명이 홍보 판촉전에 참석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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