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 센터(센터장:최성연)는 지난 17일 남원소방서와 연계해 정서 행동분야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75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소방안전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소방서 3층 평생학습센터 1강의실에서 남원소방서 소방관을 강사로 초빙해 동절기 화재발생시 초기 소화기 사용법, 옥내 소화전 사용요령, 완강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119 신고요령, 화재시 대피요령 등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가졌다.

이에 앞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지난 9월 17일에는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아동학대 예방”과 “교육환경 제공” 부모교육을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 소방서 3층에서 실시하여 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한편 남원시가 운영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사업은 2010년 신규 사업지역으로 남원시가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의 사업비로 신체/건강(간호분야), 인지/언어(보육?교육), 정서/행동(복지) 등 3개 분야에 대해 아동?부모에게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개동 지역 저소득 가정(수급자 및 차상위)을 대상으로 2010년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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