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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의, 규제개혁위원회 하반기 기업애로 20여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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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의, 규제개혁위원회 하반기 기업애로 20여건 발굴
  • 전민일보
  • 승인 2010.12.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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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인력 부족, 펄프 조달청 비축자재 재지정 등 요구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16일 4층 회의실에서 각 업종별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규제개혁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장한종합건설 소재철 대표이사는 지자체와 중소기업지원기관의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 결정시 창업사의 자금융자 가능여부에 대한 금융기관의 면밀한 검토 요구를 건의했다.
또 영우냉동식품(주) 박상배 팀장은 열악한 농공단지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근로자 기숙시설 마련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도 이반 회의에서는 제지 산업의 주원료인 펄프의 조달청 비축물자 재지정, 병역특례 인원 확대배정 등 기업들의 건의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 김택수 회장은“지난 하반기 동안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나 경영애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 등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상의 규제개혁추진위원회는 현장방문과 각종 간담회 등을 통해 하반기 도내 기업애로 20여건을 발굴해 관계기관에 건의, 기업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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