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올 한 해 동안의 땀으로 빚어낸 수채화 10여점, 서예 30여점, 퀼트 30여점으로 총 7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2010년 부안문화원 문화학교에서는 수채화, 서예, 바느질 3개 반에 전문강사를 위촉하고 수강생을 모집하여 약 60여명이 향토문화교육을 통한 자기계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가졌으며 1년간의 교육성과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과 나누고 평생교육에 대한 동기부여와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전시회를 추진하는 부안문화원 김원철원장은“ 2011년에도 문화학교를 통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많은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오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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