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0여명의 가족들과 함께 부안면에 소재 하는 장애우들의 쉼터 “중앙에덴기도원”에서 가족간의 상호작용이 부족한 시설 장애우들과 함께 사랑의 만두빚기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장애우와 가족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성스레 빚은 만두로 만둣국을 끓여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단은 시설 청소 및 이?미용 봉사를 병행하고, 농촌체험학습으로 배추나르기 및 텃밭 정리하기를 통해 가족의 건전한 여가를 활용하고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일손이 부족한 시설에 도움을 주고 이웃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족사랑봉사단은 지난해 시작으로 35가족 100여명이 등록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놀토를 이용하여 복지시설방문봉사, 독거노인문화체험,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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