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황대규)가 22일 부터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무주서는 최근 축제장에서 귀가하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중앙선을 침범하여 사망하고, 무주지역 관광차 왔던 보행자가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음주운전의 심각성이 대두되자 한 사람이라도 음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코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주서는 단속장소와 시간대를 피하는 방법으로 변질 음주 교통사고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겨울철과 연말 분위기에 편승, 음주운전을 사전 차단하고 법질서 확립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확산으로 하반기 교통사고 사상자 제로화 60일 계획 성공을 위한 시간대 .장소 미공개, 단속 홍보 병행하기 위해 파출소별 연합, 시간대 릴레이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 홍보와 단속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경제는 최대한 보장하면서 음주운전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키 위해 각 면단위 게시대를 이용한 플래카드 8개소와 10점의 베너를 게첨 홍보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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