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인 천연식품 소재 첨가물 개발
전주시가 식품산업 발달로 인한 첨가물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화학적 합성첨가물에 대한 안전성 문제해결을 위해 천연식품 소재개발 센터를 설립 운영한다.21일 시는 식품 위해첨가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체소재인 자연친화적인 천연식품 소재 첨가물 개발을 위한 천연식품 소재개발센터를 다음달 완공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며 덕진구 장동 농업기술센터 3층을 증축(399㎡)해 연구장비 등이 설치되고 센터내에는 한방소재 산업화 지원단, 비빔밥 연구센터 등이 입주한다.
이와 함께 이달중으로 특수 가스시설 및 분석장비 등 연구 시설물도 이설된다.
또 비빔밥 연구센터내에 1억6000만원을 들여 신규장비를 구축하고 식약청에 한약재품질검사기관으로 한방소재 산업화지원단을 이전 신고해 내년 1월중 검사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식품산업 발달로 식품첨가물 수요 증가에 따른 화학적 합성첨가물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위해 첨가물을 대체할수 있는 천연 식품 첨가물 개발 및 우수농산물 인증기관, 식품위생검사기관 지정 등을 추진해 식품 안정성 확보는 물론 식품산업을 선도 하겠다"고 말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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