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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심속에서 가을 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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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심속에서 가을 정취 만끽
  • 전민일보
  • 승인 2010.11.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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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아중저수지,동물원 등 단풍,낙엽 거리 8개소 선정
전주시가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도심속 단풍.낙엽길을 홍보하고 휴식공간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관내 대표적인 단풍과 낙엽의 거리 8개소를 선정했다.
▲한옥마을과 경기전
한옥마을 향교에서 경기전까지의 2.5㎞ 한옥마을길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고 한옥마을, 전주공예품전시관, 술 박물관을 비롯 오목대 및 이목대 둘레길이 이어져 연인과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아중저수지
아중저수지 주변 수변을 따라 산책을 하면 주변경관과 단풍이 어우러져 있고 중간중간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덕진공원과 동물원길〉
덕진공원에서 동물원으로 이어져 누구나 즐겨찾는 단골 명소이며 왕벚나무 단풍길은 유모차, 휠체어 등 접근성 뛰어나 노약자 및 장애인도 산책하기 좋은 코스다.
▲수목원,나들목 가족공원〉
한국도로공사 수목원,나들목 가족공원도 다양한 식물과 나무를 접할 수 있고 편익시설도 갖춰져 있으며 나들목 가족공원은 교통공원과 연계돼 최근 3만4000㎡규모로 조성돼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등 25종 8000여그루 나무가 가을의 운치를 뽐내고 있다.
▲전주자연생태박물관
승암산 자락에 위치한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체험공간이며 느티나무 단풍과 전주천 수변에 억새숲이 조성돼 한 폭의 풍경화를 연산케 하고 늦가을 정취를 맛 볼 수 있다.
▲88올림픽 기념 도시 숲
바람쐬는 길에 위치한 88올림픽 기념 도심 숲은 은행나무 단풍길이 인상적이며 한벽루 부근 전주천변 길도 포근한 느낌의 은빛 물억새가 가을바람에 흩널려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완산칠봉
완산공원은 삼나무 숲과 참나무가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완산칠봉과 연결된 오솔길은 숲속을 편안히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팔달로,충경로
팔달로-충경로는 은행나무 단풍이 노랗게 물들어 있고 풍남문과 남부시장이 연결되어 있어 길 가던 시민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백제대로
백제대로 효자광장-완산구청 낙엽길은 중앙 분리대와 가로변 느티나무와 은행나무 단풍이 매우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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