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강성옥-사선거구)가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시의회 행복위 소속 의원들은 8일 서흥남동 독거노인인 박희순 할머니(79)를 찾아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위 소속 의원들의 이 같은 실천은 임시회 회기중 현장방문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평소 추운 날씨에 독거노인들을 따뜻하게 모셔야겠다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강성옥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소외받고 있는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자발적인 불우이웃돕기가 활성화돼 어려운 소외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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