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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꿈나무 육상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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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꿈나무 육상잔치 열려
  • 박형민
  • 승인 2010.11.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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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순창군통합체육회장배 초·중학교 육상대회 성료
순창군은 지난 3일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제7회 순창군통합체육회장 초·중학교 육상대회를 개최해 육상종목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순창군육상연합회(회장 정광필) 주관으로 열린 육상대회는 관내 20개 초·중학교에서 250여명이 참가해 각 학년별로 높이뛰기, 넓이뛰기, 포환·창던지기, 달리기, 계주 등 6개종목으로 나뉘어 열전을 벌였다.
  특히 학교별 단체전으로 진행돼 학교의 명예가 달린 만큼 선수들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선수단에 대한 열띤 응원으로 한층 활기찬 대회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경기결과 초등1부 1위는 순창중앙초가, 초등2부 1위는 팔덕초, 남중부 1위는 순창중, 여중부 1위는 복흥중학교가 차지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강인형 순창군수는 개회식에서 “우리군은 육상 꿈나무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육상대회 개최로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한국육상을 이끌어가는 미래의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순창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을 전국단위 대회를 할 수 있는 시설과 규격을 완벽하게 갖추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군민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육상종목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많은 꿈나무 육상선수 배출로 지역의 명예와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자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폐기능과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끈기와 인내심을 배울 수 있어 성장기 학생들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없이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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