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성 제5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 15일 초도순시차 군산해양경찰서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이날 군산해경을 찾아 화재선박 진압과 침몰선박 구조에 유공이 있는 경찰관들을 표창하고, 소속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 청장은 신축 파출소건립 현장과 새만금 방조제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 청장은 이날 자리에서 “군산해경 소속 광역경비함정이 매일 중국어선 불법조업행위를 검거하는 소식을 듣고 있다”며 직원들의 이 같은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청장이 군산해경을 방문한 것은 지난 4일 취임이후 처음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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