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정일환 의원 등 국회사무처 지방의회 의원연수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 정일환, 김기순, 박연희 의원 등이 국회사무처에서 주관한 2010년 제1차 지방의회 의원연수를 이수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의욕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지방의원 연수에 참석한 이들 시의원들은 “예산안 심사 기법, 조례안 입안 및 심사기법, 행정사무 감사. 조사 기법과 지방문화예술사업의 이해와 설득 및 타협의 기술 등을 익히고 돌아왔다”며 “정례회를 앞두고 의회의 활동력 향상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현세에 증가하는 세출요소에 합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상예산의 절감과 투자우선순위에 의한 계획적인 재정운영이 절실히 요구되는바 전시성, 행사성, 소모성 경비의 지출이 최소화되고 주요사업에 대한 실효성 확보 등 수지균형의 원칙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건전하고 공정하게 집행되는지를 꼼꼼히 따져 2010년 행정사무감사와 2011년 예산안 심의 및 추경 예산안 심의 등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일환 의원 등은 오는 11월 3일부터 개최되는 국회사무처 주관 제3차 지방의원 연수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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