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윤여공)는 지난 1일 한국토지공사와 주택공사 통합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갖고,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윤여공 전북본부장과 직원들은 통합 후 지난 1년간의 경영성과와 비상 경영상황을 점검하고, 단기 유동성위기 극복을 위해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윤여공 본부장은 이지송 사장의 창립기념사를 인용해“1년이 지난 지금 자금 유동성 경색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초심을 잊지 않고, 국민에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눈앞에 닥친 재무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자구노력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전북본부는 또한 관창립기념일에는 휴무가 관행이었지만 진정한 공기업으로 재도약한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전주한옥마을, 전주천, 건지산, 동물원 일대에서 재무위기 극복을 위한 전직원 판촉활동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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