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회장은 “지역사회에 진실?질서·화합을 실현하고자 애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고창군협의회 회원에게 감사하며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 앞서 이강수 군수는 “고창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고창 곳곳이 눈에 띄게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제일 먼저 석정온천 골프모델하우스가 다음달 15일 오픈하고 30여만 평의 고수 산업단지도 지정고시를 마쳐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하는가 하면 현대종합금속과 (주)상하공장을 유치해 젊은이들에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고창읍성 앞 야간경관조명과 테마거리가 완성되어 쉼터 공간이 만들어져 가족들이나 관광객들이 즐기고, 구시포항 개발까지 완성되면 그야말로 머무르는 관광, 가장 살기 좋은 고창이 될 만큼 미래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이 군수는 “고인돌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바로 고창임을 잊지 말고 이 모든 일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고 재차 강조했다.
바르게살기운동고창군협의회는 환경정화 운동, 불우이웃돕기,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비롯 저탄소 녹색성장을 내걸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강연화 여성회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등 15개소와 고창군장애자협회 등 11개소에 각각 경노위문품과 불우이웃위문품을 전수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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