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행복한 고창, 새로운 고창창조’를 주제로 출범한 민선5기 고창군 최대 역점사업인 “고창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로 인해 조성사업의 확고한 추진의지 및 앞으로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다.
고수면 봉산리· 황산리 일원에 848,819㎡의 면적으로 고창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자 8월 19일 “제3회 전라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좋은 호평과 격려 속에 원활히 통과했다.
지난 24일 ‘전라북도 고시 제2010-233호’로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돼 고창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이 확실시됐다.
서해안과 호남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남고창 IC가 개통되어 접근성 및 진·출입에 아주 용이한 지리적 교통여건을 확보하고, 교통·물류의 중심지이며, 저렴한 공사비· 분양가와 기업유치에 최적지로 인정받는 등 타 지자체와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로 기업체의 입주희망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현재 토지매입을 위한 보상협의회 구성과 토지· 지장물 등 감정평가를 위한 현지조사가 진행 중이며, 금년도 하반기에 토지주와의 보상협의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인구감소 등 경기침체의 사각지대인 농촌 지역에 활력소가 되고, 유망기업유치로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젊은층 유입으로 지역경제의 활기찬 원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고창=임동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