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국립공원그린포인트제도는 국민 스스로 국립공원내 쓰레기 수거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써 방치 쓰레기 수거 및 자기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 누적된 포인트로 공원시설을 무료로 이용(상품제공 등)토록하는 범국민 정화활동이다.
현재까지는 홍보 및 탐방객들의 참여 저조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kg(17,000포인트)정도의 쓰레기를 되가져 실정으로 추석연휴를 시작으로 한 가을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자기쓰레기 되가져 가기와 그린포인트 제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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