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KEPCO) 정읍지점(지점장 김성중)은 2일 오후 7시30분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인‘희망?사랑나눔콘서트’를 제7호 태풍‘곤파스’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10월 중으로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정읍지점 관계자는“갑자기 행사를 취소하게 돼 시민여러분께 죄송하다”며“전북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돼 부득이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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