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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골프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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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골프 황제
  • 김민수
  • 승인 2006.10.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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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생애 첫 같은 홀서 3연속 이글 진기록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생애 처음 3연속 같은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는 진기록을 세웠다.

타이거 우즈는 1일(한국시간) 런던 근교의 허퍼드셔 그로브골프장(파71,7120야드)에서 벌어진 월드골프챔피언십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 3라운드 18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 1,2라운드에 이어 같은 홀에서 3일 연속 이글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우즈는 18번 홀에서 35피트 이글 퍼트를 성공해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3개,보기 1개를 기록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19언더파  합계 194타를 기록해 2000년 NEC인비테이셔널에서 기록한 54홀 최소타인 18언더파의 기록도 1타차로 깼다.

우즈는 이날 6언더파 65타로 쫓아온 아담 스콧(호주)을 6타 앞서며 선두를 지켜 투어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경주(나이키골프)는 이날 2오버파 73타로 합계 2언더파 211타로 공동 30위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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