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와 진안군은 진안 문화동네 만들기 조성사업에 국비 15억원과 지방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1년도가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 조성사업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에 바탕을 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공공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관광자원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동네 만들기 사업은 마을문화 갤러리 공간 조성으로 제비마을 정비소 박물관 재생, 마을 모정 갤러리 쉼터 조성, 여행자 정보센터 운영,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자원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 주도의 공공디자인 방식으로 추진된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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