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통합민원증명발급기 도입 시민 호응 기대
정읍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에 보다 나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민원대기실을 확장, 민원실을 찾는 시민에게 편리함과 쾌적함을 제공하는 등 시민편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청민원실에 통합민원증명발급기 4대를 설치, 이달 31일까지 시험운영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시민들에게 10종의 증명서를 One-Stop 발급함으로써 민원인 편의제공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통합민원발급기 도입으로 기존에 민원 종류별로 각 창구를 찾아다니면서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번호호출기, 번호순번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등 일반 제증명 통합발급과 지적(임야)도, 토지(임야)대장, 건축물관리대장, 공시지가 등 부동산민원 통합발급으로 민원인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고객 만족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루 약 16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정읍시 민원실은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기다리는 등 불편을 주었으나 이번 통합발급증명시스템 도입으로 민원발급 절차 간소화로 직원들이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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