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23일 대형마트를 돌며 매장의 혼잡한 틈을 타 물품을 훔친 A씨(42)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0시27분께 정읍시 상동의 한 마트에서 손님이 계산하고 있는 틈을 이용해 매장에 진열된 쌀 5포 시가 21만50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A씨는 또 이날 오후2시께 정읍시 신태인의 한 마트에서도 이와 같은 수법으로 쌀과 커피믹스 등 29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이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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