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민선 5기를 주요 현안사업 점검과 공약사항 실행을 위한 T/F팀을 5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지원팀, 농축산팀, 지역경제팀, 문화관광팀, 교육복지팀, 지역개발팀, 조직진단팀으로 총7개 분야 36명으로, 종합토론회 및 시장과의 분야별 심층토론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항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실현 가능성 등 지역발전과 연계성을 고려해 미래 남원시의 정책수립 방향 정립과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 재정립과 시장 공약사항 이행에 따른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과 로드맵을 수립하게 된다.
또 각 분야별 팀에서는 각종 자료수집, 사례 분석,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분석, 구체화해 사업의 능률성과 효과성을 극대화시키는 최적의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총괄부서인 기획실에서는 토론회 결과를 수시로 직원들에게 배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토론회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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