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3일 산업재해율이 높거나 중대산업사고 등이 발생한 산업재해 예방 소홀 사업장 339개소명단을 홈페이지(www.moel.go.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에 공표된 사업장 중 도내 산재다발 사업장도 11곳, 사망재해가 발생한 사업장도 4곳이 공고됐다.
2009년도 같은 업종 규모별 평균재해율 이상인 사업장 중 재해율 상위 10% 이내인 사업장(재해자 2명 이하 제외) 전국적으로 295개소가 공표됐다.
같은 기간 산업재해로 사망재해자가 2명 이상 발생한 사업장으로서 사망만인율이 규모별 같은 업종의 평균 사망만인율 이상인 사업장도 41개소로 이중 도내 사업장은 4개 사업장이 포함됐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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