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설법인이 5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발표한‘6월중 신설법인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도내신설법인은 140개로 전월에 비해 13.8%(17개) 늘었고,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0.7% 증가했다.
이로써 도내 신설법인은 지난 1월 176개사로 증가세를 보인 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다 5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또한 올 상반기 도내 신설법인은 887개로 전년 동기 대비 6.6%(55개) 증가했다.
한편 6월중 전국 신설법인은 5488개로 전년동월대비 19.3가 늘어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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