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이승길) 여경들의 모임인‘따사모’에서는 여경의 날을 맞아 독거노인을 방문, 잔잔한 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경찰서 여경들은 제64주년 여경창설 기념일 하루전인 지난달 30일 자녀 및 일가 친척없이 병든 몸으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김모씨를 찾아 각자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과 함께 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청소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친 것.
모두 18명의 구성된‘따사모’회원들은“경찰관으로 근무함에 큰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벤트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랑실천을 다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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