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발연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3대 원장까지 도지사가 추천한 후보자 중에 임명됐고 모두 외부 출신 인사들이었으나 이번에는 전발연 내부에서 추천됐다.
도는 전발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방밀착형 연구분위 조성과 연구원 사기진작, 시군도민과 소통강화, 연구원 내부인재 발굴을 위해 내부인사를 원장후보자로 추천하기로 했다.
후보자로 추천된 원도연 소장은 전북대를 졸업했으며 민선4기 김완주 도지사 선거캠프의 정책참모를 시작으로 전발연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김완주 지사’ 측근이다.
허명숙 소장은 전북일보사 부국장 등 언론인 출신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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