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존 첫째마당 배영고 치어리더팀 ‘금상’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정읍시 청소년문화존‘청소년이 별이 되는 주말’올해 첫 번째 행사가 지난 19일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이 매직 엔터테인먼트의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늘푸른청소년문화제 대상과 금상 수상팀인‘음풍농월’과 서영여고‘지지배’의 특별공연과 함께 모두 9개의 청소년팀이 출연하여 수준높은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또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주먹밥만들기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청소년참여위원과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설문조사 등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코너가 개설돼 호응을 얻어다
이날 행사에서 금상은 배영고 치어리더팀, 은상은 정주고 천민수.김명진, 동상에는 학산여고 이투에스, 인기상에는 학산여고 양수빈양이 각각 수상했다.
둘째마당은 내달 17일 예정으로, 출연을 원하는 청소년은 7월 7일(수)까지 청소년문화체육관(535-0305)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공간 정착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청소년문화존을 개최하고 있다”며“청소년문화존을 더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준비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충족과 여가선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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