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예방 등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
정읍우체국(국장 김동룡)이 우체국을 찾는 고객들에게 직접 다가가 고객이 원하는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로비매니저 활동이 호평을 받고 있다.
로비매니저는 국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방문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창구 안내는 물론 이용고객에 대한 도우미 활동을 전개하면서 고객 불편사항 등을 청취해 업무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서비스로 우체국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예방에도 큰 기여를 했다.
매일 로비매니저 활동에 나선 김동룡 국장과 박경란 고객지원실장은 고객들의 작은 애로사항도 세심하고 친절하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 4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의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활동을 펼친 것.
이에 따라 전북체신청 인터넷 홈페이지‘칭찬합시다’코너에는 이용고객들로부터 로비매니저 칭찬으로 글이 답지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동룡 국장은“고객님들로부터 받은 한 줄의 격려 말씀이 큰 힘이 된다”며“인정이 넘치는 이 지역 정서와 함께 항상 고객맞춤, 고객만족 경영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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