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6:44 (목)
주택금융공사, 1일 신규대출부터 보금자리론 금리 인하
상태바
주택금융공사, 1일 신규대출부터 보금자리론 금리 인하
  • 전민일보
  • 승인 2010.06.01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북지사는 1일 신규대출부터 장기고정금리상품인 보금자리론의 만기별 기준금리를 0.40%포인트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권의 단기 변동금리 수준으로 장기 고정금리 대출 이용이 가능해져 서민층이 안정적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기존 보금자리론’의 기준금리는 현행 연 6.1(10년 만기)∼6.35%(30년 만기)에서 연 5.7%∼5.95%로 낮아진다.
또한 ‘e-보금자리론’의 기준금리는 0.20%포인트의 금리를 할인 받아 연 5.50(10년 만기)~5.75%(30년 만기)가 적용되며 여기에 고객이 이자율할인 옵션 등을 선택하면 금리는 연 5.3%까지 낮아진다.
주택금융공사는 또 공사가 직접 채권관리를 수행, 대출원가를 낮춘 신상품인 ‘u-보금자리론’의 금리(6월 21일 출시 예정)를 기존 보금자리론의 기준금리보다 0.40%포인트 낮게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연 5.3∼5.55%의 금리로 보금자리론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옵션할인을 선택할 경우 연 5.1%의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박용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