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체육관, 가족 대상 프로그램 확대 방침
정읍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사랑을 만드는 가족 파티쉐’프로그램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문화체육관은 지난 8일 1차 행사를 가진데 이어 지난 22일에는 모두 40가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문화체육관 관계자는“청소년을 위한 문화체육 전용공간이 생긴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크다”면서“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케익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기대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청소년문화체육관은 이후에도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읍시가 48억원을 들여 지난 4월 옛 상동정수장 자리 5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한 청소년문화체육관은 현재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몸치탈출 째즈댄스, 생활한문교실, 리듬톡! 드럼교실, 키 쑤~욱 요가교실, 초.중.고 농구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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