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손금자 금메달-염옥진 은메달 획득
-아시아클럽대항 선수권한동안 침체에 빠져 있던 전북 여자 역도가 다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동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클럽대항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하이트 역도팀이 여자 일반부에서 손금자(69㎏), 염옥진(58㎏)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69㎏급에 출전한 손금자 선수는 인상 90㎏, 용상 118㎏으로 합계208㎏을 들어올려 1위를 차지했다. 염옥진 선수도 58㎏급에서 인상 86㎏, 용상 110㎏으로 합계 196㎏을 들어 2위 자리에 올랐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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