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당 공심위는 오는 18일까지 공천심사신청을 접수하고, 20일부터 서류전형과 개별면접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공천심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심위는 앞으로 심사과정에서 당 정체성과 성장잠재력을 비롯해 사회적 평판, 도덕성, 전문성(의정활동능력) 등을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했다.
참여당 공심위는 모두 9명으로 5명의 외부인사와 4명의 당내 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외부인사 위원은 조성용 위원장(조작공안사건 오송회 사건 피해자, 현 노무현재단 운영위원)과 김성숙 위원(5·18동지회 전북지부 회원, 숲 해설가), 박재현 위원(전주대학교 교수), 배정희 위원(전 전북여성단체연합 대표), 최인규 위원(목사, 현 전북실업자지원센터 대표) 등이다.
당내 위원 4명은 박태수 위원(당원, 우석대학교 교수)과 양윤신 위원(도당 정책위원장), 유영래 위원(도당 지방선거기획단장), 이영 위원(전 전라북도 창당준비위원장) 등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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