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동안 제 모든 역량과 정성을 다해 순창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전통 장류의 산업화와 농업의 체질개선, 건강장수의 미래 희망산업기반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또 강 군수는 “전국 최초의 공립형 기숙학원인 옥천인재숙을 설립해 수도권 유명대학에 입학하면서 인구유출이 방지되고 군립공원 강천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 개발과 스포츠마케팅의 경제효과가 나타나면서 군민들이 군정에 대한 신뢰가 한층 높아졌다”고 자부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순창군이 잘 살 수 있는 구슬을 열심히 모았다면 이제 이 구슬을 잘 꿰어 보배로 만들어 순창군을 전국 자치단체의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돈 벌고 잘 사는 농업과 농촌 ▲식품기업을 유치해 신규일자리 창출 ▲모두 함께 잘시는 지역경제 ▲문화관광사업을 산업으로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따뜻한 복지 실현 등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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