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은 9일 오후 7시 남원시 관광단지 내 그린웨딩타운에서 국민참여당 전라북도당 남원시지역위원회 설립을 위한 당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국민참여당은 지난 19일 남원시지역위원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남원시 지역위원회 창립 당원대회를 준비해 왔으며 이날 당원대회에서 남원시지역위원회 위원장에 허형기씨, 상무위원에 김종완씨, 여성위원장에 강명애씨, 청년위원장에 김종만씨를 선출했다.
허형기 남원시지역위원장은 “남원시지역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이제 남원지역에서도 본격적인 후보자 선정이 진행될 것이다”며 “국민참여당의 당원으로서 남원의 문화·복지·경제 등 사랑의 도시 남원을 위해 열심히 일할준비가 돼 있고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깨어있는 시민후보를 공모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 위원장은 “특정정당의 경선잡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참여당은 후보의 자질을 엄중히 심사해 시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후보자 선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후보가 확정 되는대로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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