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북현대 모터스 홈 팬들을 위해 월드컵경기장을 편리하게 찾아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편의 도모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변경 운행키로 했다.
5일 시는 전주월드컵 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북현대모터스  홈 팬들을 위해 경기 당일 관람 후 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월드컵 경기장 인근 호남 제일문 옆에 임시승강장을 설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홈경기가 있는 시간대 성덕방면에서 삼오아파트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경기종료 후 2시간 가량 월드컵경기장 방면으로 일부 노선을 지난 4일 부터 변경 운행했다.
일부 변경되는 노선은 4개 노선으로 노선번호 ▲470번(고잔⇔교도소) ▲475번(덕동⇔교도소) ▲487번(백구⇔흑석골) ▲479번(신유강⇔교도소) 등이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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