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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 고속버스업체 전북도민 우롱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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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 고속버스업체 전북도민 우롱 말라
  • 전민일보
  • 승인 2010.03.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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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북애향운동본부는 긴급성명을 통해 “외지 고속버스업체가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심지어 선택권마저 박탈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주에서 서울 간 운행하는 외지고속버스는 하루 100회 이상으로 일반 고속버스 요금이 1만1500원, 우등고속이 1만7000원, 심야우등고속은 무려 1만8700원을 받고 있다는 것.
그러나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역고속버스업체를 이용해 서울로 갈 경우 1인당 요금이 1만500원이면 충분, 격차가 적지 않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전북애향운동본부는 “지역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선택권보장을 받을 수 있는 직행버스의 증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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