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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일본 가시마 앤틀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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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일본 가시마 앤틀러스…
  • 전민일보
  • 승인 2010.03.09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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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과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가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을 위해 전주에서 대결을 벌인다.
전북현대와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는 9일 오후 7시 전주월드겁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결에서 전북현대는 이동국을 비롯해 최태욱·루이스·에닝요로 이어지는 ‘F4’와 올 시즌 새로운 해결사로 자리 잡고 있는 크로아티아 특급 로브렉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 시즌 전북이 치른 세 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로브렉이 이동국과 짝을 이뤄가며 펼칠 플레이에 기대가 크다.
여기에 최태욱·루이스·에닝요 삼각편대가 상대의 중원을 장악해 대량득점도 노리고 있다.
하지만 J-리그 우승팀인 가시마도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
이정수가 부상으로 빠진 수비에서 국가대표 오가사와라를 비롯해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어떤 플레이가 나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리베이라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은 “전북은 공격력이 뛰어나고 말이 필요 없는 강팀이다”며 “공격력을 주시해 그에 맞서 플레이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강희 전북현대모터스 감독 역시 “일본 최고의 팀을 상대로 하는 경기이니만큼 쉽지는 않을 것이다”며 “모든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는 만큼 열심히 해서 이번 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손보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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