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의 한 퇴비공장에서 하차작업을 하던 인부가 퇴비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오후 13시18분께 순창군 풍산면 삼천리의 한 퇴비공장에서 16t덤프트럭에 실려 있던 퇴비가 쏟아지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A씨(38)를 덮쳤다.신고자 공장 대표 B씨(38)는 "연락이 안돼 A씨를 찾고 있는데 퇴비더미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임충식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민일보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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