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도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과 노면요철 등 교통사고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기간은 8일부터 28일까지로, 도내 시의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 6332㎞에 대해 각 사업소와 관리청 별로 정비를 실시한다. 중점정비사항으로는 도로 절개면의 낙석, 산사태 및 옹벽, 석축의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지역의 점검과 손상된 노면 파손보소, 교량·암거 연결부문 보수 등을 실시한다. 김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