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본부는 이미 화재취약요인 제거를 위해 판매시설 등 특정관리시설 79개소에 민·관 합동안전점검과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시설 277개소에 대해 특별소방점검을 마무리했다.
또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에는 도내 재래시장과 백화점, 영화상영관 등 화재 시 인명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을 선정해 1일 3회 이상의 순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 소방본부는 역이나 버스터미널 등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귀성객 운집지역에 구급차 22대와 구급대원 44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 밖에 119전화를 활용해 당직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하는 등 긴급한 생활불편 사항도 접수해 처리할 방침이다. 김미진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