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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터널공사현장서 50대 인부 추락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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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터널공사현장서 50대 인부 추락해 사망
  • 전민일보
  • 승인 2010.02.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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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낮 12시30분께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 전주~광양 간 고속국도 3터널 공사현장에서 터널 위에서 일하던 문모(54) 씨가 8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문씨는 거푸집 해체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안전 부주의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건설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하고 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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