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중소기업청은 이들 소상공인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설 명절 자금을 4일부터 지원한다.
이번 운용자금은 공공자금관리기금 금리 인하에 따라 연 4.50%의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고 50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거치기간 1년을 포함 5년 이내로, 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한 경우에는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기금에서 발급하는 신용보증서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순수 신용이나 담보부 대출을 하려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상담한 후 신용보증기관을 거치지 않고 대출취급은행에서 직접 대출을 받으면 된다.
또 시설현대화 등 경역혁신에 필요한 자금인 스마트숍 육성자금 1000억원을 4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6개 소상공인지원센터 신청과 접수를 받으며, 1588-5302로 전화화면 가까운 지역소상공인지원센터로 자동 연결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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